마치 사람이 춤추는 것처럼 소나무를 의인화해 ‘의인화 소나무’의 거장으로 불리는 예송 김영근 초대전이 함양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오는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무진참미술관(관장 무진 정룡·안의면 용추계곡로)에서 예송 김영근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회 첫날인 7일은 지곡면 개평마을 한옥문화축제장에서, 이..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이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함양어린이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전시전은 지난 16일 개최된 이래 주말에는 개인 관람객이 하루 평균 200여명, 주중에는 관내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 관람객이 일일 평균 160여..
전국 20여개 도시 35만 여 어린이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어린이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함양군을 찾아 함양어린이의 무한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7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1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공감플러스프로덕션이 주관한 놀..
천령난우회(회장 이장호)가 난 전시회를 열며 군민과 많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7회 물레방아골 함양 난 전시회’가 개최됐다. 천령난우회가 주관하고 백암난우회, 함양난우회가 후원한 이날 전시회에서는 애호가들이 소장한 희귀 난 ..
당초 사흘간 전시될 예정이던 이정이(49·여)향토작가의 ‘소나무가 되어 떠나는 여행’ 전시가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31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 전시는 지난 30일 종료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이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연장결정됐다. 이번 전시에서 유림면 손곡리 출신의 이 작가는 담백하고도 힘찬 필치로 함..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연말, 잔잔한 솔향기가 풍겨오는 소나무 그림 전시회가 함양에서 열렸다. 함양문화원의 주관아래 이정이 작가의 고향 함양에서의 5번째 개인전 ‘소나무가 되어 떠나는 여행’이 지난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김흥식 함양문화원장..
연말연시를 맞아 떠들썩한 모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성찰의 기회를 주는 잔잔한 감동의 ‘소나무 그림’ 전시회가 함양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29일 오전 11시 오픈식을 갖고 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소나무가 되어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의 이정이(49·여) 향토작가 초대전을..
‘선비의 고장’ 함양에는 정자가 많다. 문화재로 등록된 것과 등록되지 않은 것까지 모두 포함하면 줄잡아 140여개. 이런 선비문화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정자를 소재로 한 사진전이 저물어가는 12월을 차분하게 돌아보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가 주관한 정자사진전 ‘다..
선비의 고장 함양의 대표적인 정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함양군은 12월3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다볕선비의 풍류전' 전시 개전식이 열렸다. 전시회는 오는 12월28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전식에는 정한록 부군수와 황태진 군의회 의장, 군의원, 고귀용 한국..
제13회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전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미협 정기전은 군민들과 문화예술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지부장 김동관) 주관으로 개최돼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작가 40명이 출품한 수채화·서예·서..
함양군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세계의 가면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는 ‘트릭포토와 함께하는 세계가면체험전’을 6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세계 각국의 가면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적, 환경적 차이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
조각가 연암(蓮庵) 김형구(金炯九) 작가가 개인전을 통해 다시 소통을 시작했다. 김형구 작가는 지난 9월5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4개월간 고성군 회화면 경남교육종합복지관 1층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는 김형구 작가의 작품 ‘첫사랑’, ‘현실’, ‘내려놓음’, ‘구애’, ‘가족’, ‘..
신비로운 사진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양의 전경과 천혜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헌신한 홍동초 사진작가의 사진전이 열렸다. ‘아름다운 다볕 사계’라는 타이틀로 지난 8월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초대전을 가진 홍동초 작가의 사진전은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홍동초 작가의 사진..
함양군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보름간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출신 홍동초(67) 작가의 ‘아름다운 다볕 四季’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홍수를 막기 위해 조성한 국내 최초·최고의 인공림 상림숲과 피어나는 봄꽃이 따사로운 전경을 연출하는 백운산, 함양읍 전경 등 ‘볕이 좋..
품위와 깊이가 묻어나는 미술작품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조화와 모색’ 미술전시회가 지난 7월11일(토)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려 26일까지 관람객을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함양문화예술회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전시회에는 김동관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20여년 간 함양의 자연과 일상을 카메라 앵글에 담으며 작품 활동을 해온 함양사진작가협회회원들의 정기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지부장 고귀웅)는 22일 오후 4시 임창호 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 진병영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사협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
함양군은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고, 미술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2015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 주최, 함양군 주관으로 내일(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봄 거닐다 展’ 전시에는 11..
함양의 대표 고택인 허삼둘 가옥에서 지역 예술가의 전시회가 열렸다. 안의면 허삼둘 가옥에서는 지난 4월21일부터 30일까지 송천 최정수 작가의 서예 및 서각, 한국화 등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재 단장한 허삼둘 가옥의 마루에 전시된 그의 작품들은 오랜 고택의 ..
난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제6회 물레방아골 함양난전시회가 오는 7~8일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1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백암난우회(회장 구영복)가 주최하고 함양군과 천령난우회 함양난우회 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노란 꽃에 녹색테두리를 두른 중투화, 중투화와 정반대의 ..
함양 출신으로 평생 산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쳐온 중견 서양화가 노춘애 화백이 함양에서 첫 초대전을 열었다. 12월22일부터 28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노춘애 화백 초대전은 50여년 산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온 노 화백의 혼이 깃든 작품들이 선보였다. 노춘애 화가가 산을 화폭에 옮겨놓는 작..